안녕하세요!

방그레병원입니다. 

2월 한 달간의 짧은 방학을 마치고 돌아온

3월 첫 번째 힐링캠프는 원예수업으로,

따뜻한 봄 날씨를 기다리며 봄에 어울리는

<보로니아 피나타 화분> 만들기 수업이 진행됐습니다!

보로니아 피나타는 3월에서 5월 사이에

진분홍색 꽃을 피우는 식물로,

'피나타'는 '깃털'을 의미하는데,

이는 피나타의 얇고 섬세한 깃털처럼

보이는 잎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보로니아 피나타는

'잊을 수 없는 당신의 향기'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만큼,

기분 좋은 향기로 공간을 가득 채우며

즐겁게 수업을 시작할 수 있게 해주었는데요.

이번 수업도 전문 강사님과 함께 진행되었고

꽃의 특성과 관리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며

본격적으로 수업이 시작됐습니다.

화분에 촉촉한 흙을 깔고 꽃을 옮겨 준 뒤,

흰 자갈을 깔면 끝나는 아주 간단한 과정이기 때문에

모든 환자분들이 어려움 없이 화분을 완성했는데요.

보로니아 피나타는 관리만 잘 해준다면

사계절 내내 꽃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러운 수업이었답니다.

방그레 힐링캠프는 힘든 암 치료 중에도

마음과 몸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월 색다른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힐링캠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방그레병원은 치료와 더불어

마음의 회복까지 지원하기 위해

계속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