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그레병원입니다.

5월은 유난히 화창한 햇살과 함께

초록이 짙어지고 꽃이 만개하는 시기입니다.

방그레병원 5월 두 번째 힐링캠프는

활기찬 봄기운을 담은 <칼랑코에 화분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는데요!

먼저 전문 원예 강사님이 칼랑코에의

특성과 기르는 방법 등을 그림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칼랑코에는 통통한 잎과

화사한 색감의 꽃이 특징인 다육 식물로,

오래도록 꽃을 피우며 생명력과

희망을 상징하는 식물인데요.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화분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화분에 흙을 채우고 꽃을 옮겨 심은 뒤,

자갈로 고정해 마무리하는

비교적 간단한 과정이었는데요.

마지막으로 장식용 돌 위에

'건강', '평온', '행복'과 같은 소망의 글귀를 적거나

웃는 얼굴, 귀여운 표정을 그려 넣으며

각자의 개성을 담아 화분을 꾸며주었습니다.

이렇게 환자분들의

따뜻한 바람과 행복한 웃음이 담겨있는

의미 있는 화분이 완성됐는데요!

이번 수업에서도 식물을 통해

마음을 들여다보고 작은 화분 안에

나를 담아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방그레 힐링캠프는 환자분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매주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방그레병원은

마음을 보듬고 위로하는 시간을 통해

환자분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새롭고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